사진: 방송 캡처

홍석천의 커밍아웃에 대해 언급한 김혜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홍석천과 김혜림이 설거지를 하며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림은 홍석천의 커밍아웃에 대해 언급하며 "누나가 제일 많이 울었다 기억나냐"며 "뭐든 처음이 힘들다"고 말했다.

전성기 시절 대한민국 최초로 커밍하웃한 홍석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후회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마 5년만 늦췄어도 돈을 더 많이 벌었을 것"이라며 소탈하게 웃었다. 이어 홍석천은 "커밍아웃 직후 정말 힘들게 살았지만 누군가를 사랑할 때 스스로 먼저 솔직해져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68년생인 김혜림은 올해 나이 52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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