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 빅텍, 美 폼페이오 장관 발언…주가 상승세

빅텍 홈페이지 캡쳐
방산주인 빅텍 주가가 또 다시 상승세를 가하고 있다.

빅텍은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73%(355원) 상승한 4천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은 지난 15일 22%대의 상승폭을 제외하고 12일부터 18일까지 2~7%의 낙폭을 보이다 19일 2.24%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상응조치에 나서지 않는 미국과 협상할 의도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해 “북한과 협상을 계속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대회를 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과 미사일 실험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모든 기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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