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프로포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SBS 뉴스'는 프로포폴 투약 경험 여성, 손님을 여러 장소로 옮겨주는 '콜 뛰기' 운전기사 등에 대한 인터뷰를 보도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프로포폴 중독에 빠진 여성을 여러 장소로 옮겨주는 콜뛰기 운전기사는 "그렇게 (매일) 도는 사람이 있는 반면, 또 일주일에 한두 번 가는 사람도 있다. 꼭 간다. 돈이 없어서 조절해서 가는 것"이라며 "중독이 그렇게 심하다, 본인 입으로도 이야기를 한다. 이거 한번 맛 들이면 절대 못 끊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프로포폴 투약 경험이 있는 B씨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프로포폴 가격에 대해 "최하가 20만 원부터 30만 원, 근데 이게 10분 있다 깨고 5분 있다 깨고 이러니까 한 번 가서 100만 원 이상 쓰고 나오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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