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은퇴를 선언한 이치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치로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개막 2차전이 끝난 뒤 은퇴를 선언했다.

앞서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이치로의 인터뷰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이치로는 "3월 도쿄에서 열리는 개막전에 나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시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일본 개막전에 출장하게 된다면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이치로는 미국 진출 첫해인 2001년 신인상과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휩쓸어 화제가 됐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