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2019 프로야구'가 개막했다.

오늘 23일(토) MBC는 오후 1시 50분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2019 KBO 리그 개막전 LG와 기아의 경기를 내보낸다.

KBS 2TV는 오후 1시 50분부터 잠실에서 열리는 KBO 리그 개막전 두산과 한화 경기를 방송한다. SBS는 같은 시간 창원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 삼성과 NC 경기를 편성했다.

한편 프로야구 우천 취소 기준은 두 가지이다. 먼저 경기가 시작되기 전 취소되는 경우로 이는 통상적으로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결정된다.

다음은 경기 도중 우천취소되는 경우로 경기가 5회 말까지 중단, 종료되는 경우는 노게임, 즉 경기 무효처리가 된다. 반면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 이는 이때까지의 점수로 판정을 낸다.

한편 프로야구 측은 지난 19일 제2차 이사회에서 KBO 리그 규정 제27조를 개정하여 미세먼지 관련 규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KBO는 초미세먼지가 150㎍/㎥ 또는 미세먼지 300㎍/㎥가 2시간 이상 지속돼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경기 운영위원이 지역 기상청에 확인 후 협의해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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