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019 프로야구'가 오늘 23일 개막했다.

이에 한화이글스의 라인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구단이 지난 15일 타 팀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한 이용규에게 무기한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내렸기 때문이다.

당시 한용덕 감독은 개막전 직전 "(이용규의 자리에) 김민하와 양성우를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오늘 개막전에 오른 선수는 바로 외야수 김민하였다.

그는 지난 2011년 육성선수로 롯데에 입단했지만 2017시즌 후 방출됐다. 지난해 입단 테스트를 거쳐 한화이글스로 거처를 옮겼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