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는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말이다.
과거 유로존을 탈퇴하겠다고 밝혔던 그리스에 대해 ‘그렉시트’라고 이야기한 것이 단어의 원조다.
당시 영국 총리였던 데이비드 캐머런은 EU(유럽연합) 잔류파였지만,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EU 탈퇴를 국민투표에 붙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영국 하원은 2019년 1월 15일 브렉시트(2019년 3월29일) 합의안에 대한 승인 투표를 실시했으나 찬성 202표, 반대 432표의 압도적인 차이로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영국과 EU는 별도 합의가 없다면 오는 29일에 결별하기로 돼 있다.
양자간 협상이 불발되면 3월 29일 영국은 어떠한 협의 없이 EU를 떠난다(노딜 브렉시트).
브렉시트가 결정되고 3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영국 내에서는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여론이 많다.
이 때문에 생겨난 조항이 백스톱인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해답이 없는 상황이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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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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