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 JYP 떠난다…향후 거취는

imbc 홈페이지 캡쳐

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월 31일을 끝으로, 아티스트 수지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몇 달 동안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고, 양측이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식적인 인연은 끝이 났지만 JYP는 앞으로 수지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수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0년 그룹 미쓰에이(miss A)로 데뷔한 수지는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수지는 현재 드라마 ‘배가본드’를 촬영 중이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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