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년 창업농·귀농인 대상자 사전교육
면접평가 대상자 55명 대상 실시

전남 영광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귀농인 지원 사업 및 청년창업농 면접평가 대상자 55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

이번 사전교육은 지난 3월 14일 영광군귀농어·귀촌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와 청년창업농서면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요령과 유의사항, 보조금 교부신청 서류 작성요령, 면접평가 예상 질문 설명 및 시뮬레이션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2019년 귀농인 지원 사업은 농가주택수리비 등 3개 사업 29개소를 지원하여 신규 농업 인력으로 육성 및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19년 청년창업농 지원 사업은 15명을 선발하며 최장 3년 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해 영농초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소득 향상을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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