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현장 소통 이동군수실’ 운영
전남 완도군은 최근 행정 서비스가 열악한 지역인 청산면 여서도를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현장 소통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주민들의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4~6월 주 소득원인 돌미역 채취 한시 허가 허용 ▲쓰레기 처리장 진입로 확포장 공사 ▲가고 싶은 섬 커뮤니티센터 건립 부지 선정 ▲여객선 증편 ▲화상 진료 시스템 구축 ▲식수 문제 해결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여서도의 섬 풍경을 그대로 살리면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주민들이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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