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석 한국새농민중앙회 전남도회 18대 회장 취임

무안군 해제면 출신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29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김성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석기 전남농협 본부장, 강병국 무안군의원, 전남 농관련 단체장, 한국새농민중앙회 시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전남도회 제17대·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남새농민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제석(62) 회장은 무안군 새농민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전남도지부장, (사)신지식인농업인회 전남지회장, WPL교수협의회 전남지회장으로도 활동 중에 전남새농민회 제18대 회장까지 맡게 됐다.

제17대 회장에서 이임한 김안석 회장은 지난 3월부터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돼 자리를 옮겼다.

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새농민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회원 수도 가장 많은 농업인단체의 맏형이다”며 “맏형으로써 봉사·헌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전남새농민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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