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성료
7일간 500명 방문…1억원 지역경제 효과 창출
전남 영암군은 지난 달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지역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사진>
대한세팍타크로 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 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여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로 나뉘어 더블이벤트(2인조), 레구이벤트(3인조), 쿼드이벤트(4인조)등 3개 부문에서 뜨거운 혈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 부산광역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경기도와 경북도청이 준우승과 3위에 각각 올랐으며 부산체고가 3개 부문에서 1위로 36개 참가팀 중 가장 많은 우승을 했고 목원대·서천여고가 2개 부문에서 우승을 거둬 2위에 올랐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7일간 500명이 관내에 체류하면서 숙박, 음식업 등 지역상권에 약 1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2017년부터 3년간 전국규모 세팍타크로 대회를 유치해 군 체육발전과 종목 저변확대에 노력해왔다.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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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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