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사협 ‘복지사업 민·관 협력’협약식

전남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현대삼호중공업 반장협의회와 ‘맞춤형복지사업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이번 협약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현장복지 활동 복지공감의 날’ 운영을 위해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사업에 필요한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 이후에는 현대삼호중공업(주)반장협의회 회원·가족 40명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의 벽지·장판 교체, 냉장고·싱크대 청소, 대문 수리, 부엌 샷시문 교체 시공, 환경 정화 등의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중천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래 전부터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해 온 반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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