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봉산면,‘귀농 · 행복 귀촌인’ 간담회

전남 담양군 봉산면은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활동가의 만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5년 이내의 귀농인과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거나 노후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이주한 귀촌인, 지역의 사회단체 활동가 등 3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피해사례, 군정현안사업 등을 소개하고, 정착 초기 또는 정착 후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이주민 선후배간의 대화와 정책에 대한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김민지 봉산면장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이주민과 주민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면에서도 귀농·귀촌인에 대한 고충상담, 정보제공 등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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