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대회 성공 개최 ‘한마음’

대회 경기장 한 켠에는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다트게임이 열린 가운데 한 동호인이 다트게임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이용섭 시장, 수리·달이와 함께
제6회 남도일보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한 이용섭 광주시장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격려사를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광주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도 나섰다.

‘제6회 남도일보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120개 클럽팀 총 1천500여명은 7일 오전 개회식 장소인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한데 모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했다. 이들은 대회 슬로건인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한목소리로 외치며 성공 개최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또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도 행사에 참여해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를 펼쳐 분위기를 띄웠다.

대회 경기장 한 켠에는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다트게임도 열려 동호인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박성옥 북구 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은 “광주수영대회는 전 세계인들이 광주를 주목하는 경사스런 날”이라며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염원을 모아 광주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17일간),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월5일부터 18일까지(14일간) 200여 개국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회는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으로 치러지고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학교, 여수엑스포 해양공원에서 열린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