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보건소, 아리랑 체조교실 인기

전남 진도군 보건소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아리랑 체조교실’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사진>

이를 위해 군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기회제공과 여가활동에 맞춰 올해 외래 전문 강사 14명을 활용 아리랑 체조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 건강 체조, 관절가동운동,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53개소에서 1천여명의 회원들에게 연중 주 2회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관계자는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아리랑 체조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활기차고 재미있는 노후생활을 기대한다”며 “혜택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이 없도록 아리랑 체조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