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인피니소프트-별별쑈핑, 신사업 추진 ‘맞손’

인피니소프트 제공
모바일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발맞춰 금융과 커머스, 물류배송 기업이 신규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5일 에어뉴(대표 한정호)는 O2O 전자결제 서비스 전문회사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와 O2O 광고커머스 플랫폼 서비스인 별별쑈핑(대표 신운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각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영업, 협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 서비스 개발과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 이를 활용한 고품질의 전자상거래 데이터 확보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공유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에어뉴는 유에프오익스(UFOEX) 방문택배집하 서비스 시장의 확대와 소상공인·전자상거래를 지원해 물류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수익구조를 다변화한다.

또 별별쑈핑의 입점 사업자들이 자체 쇼핑몰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입점 사업자들의 상품을 SNS를 통해 손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유에프오익스(UFOEX)의 캡틴들이 인피니소프트의 SNS 주문·결제 솔루션 ‘페이링크’를 이용해 입점 사업자들의 상품을 직접 촬영한 후 페이링크에 등록하는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에어뉴와 별별쑈핑에 제공되는 인피니소프트의 O2O 통합 결제 솔루션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는 온라인, 오프라인, O2O 환경에서 통합 매출관리, 온라인·모바일 표준 신용카드 인증결제, ARS안심결제, IC카드결제, SMS문자결제, QR결제 등 다양한 결제 기능과 판매자를 지원하는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O2O 가맹점에 최적화 된 결제 솔루션이다.

특히 ‘이노페이’의 모바일 안심수기결제 서비스는 휴대폰 본인인증 및 모바일 수기서명 기술을 이용해 상담원에 의한 신용카드 수기결제의 문제점을 원천 차단한 결제 서비스이다.

본 협력사업은 유에프오익스 경인본부(대표 조필영)가 부천시와 부평구의 삼산농수산시장을 중심으로 시범서비스를 통해 서비스를 안정화한 이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시 등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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