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 설명회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10일 농협2층 대회의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마을대표, 영농회 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추진위원회(영암농협)가 주최하고 영암군과 농협중앙회에서 후원하는 제1회 월츨산 경관단지 유채 꽃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월출산 천황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영암농협은 농민의 소득증대 방안을 고민중에 2017년 월출산 천황사 지구에 벼농사 대체작목인으로 23만여㎡에 메밀재배를 시범적으로 시작해 현재는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메밀을 100만여㎡를 재배 생산, 가공, 유통 및 경관단지 등 모범적인 6차 산업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영암농협은 어려운 농촌과 농민의 희망 찾기에서 시작된 뜻 깊은 경관단지 유채축제를 계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도상 축제추진위원장(영암농협 조합장)은 “100만여㎡의 샛노란 유채꽃밭,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꾹립공원 월출산의 빼어난 두 절경이 하모니를 이뤄 이제껏 경험치 못한 대자연의 장관을 연출 할 수 있다”면서 “자연이 선물한 월출산과 농민의 땀으로 가꾼 유채꽃밭의 아름다운 축제 한 가운데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봄에 추억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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