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내나라 여행 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전남 진도군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진도의 맛과 멋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이번 박람회에서 진도군은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진도 10선을 비롯해 6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진도개 페스티벌, 진도아리랑8미 요리경연대회를 홍보했다. 또 진도의 주요 관광지 홍보물과 관광리플렛·기념품 배부, 관광명소 룰렛 행사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로 차별화된 진도군만의 멋과 맛을 수도권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머물고 싶은 여행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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