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일염생산자 ‘풍염기원제’
전남 신안군은 최근 비금면 일원에서 고품질 천일염 생산과 풍염을 기원하는 ‘풍염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군의원, 농협, 천일염생산자를 비롯한 주민 300명이 참여해 가격하락과 신재생에너지산업 전환 증가 등으로 어려운 천일염산업육성을 위한 새로운 사업 창출에 대해 논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비 위축으로 증가된 재고량 소비를 위해 권역별 천일염 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대량 소비처를 발굴하겠다”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산확보와 제도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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