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외과 민영돈 교수

제15대 ‘대한위암학회장’ 선임

민영돈 조선대병원 외과 교수.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외과 민영돈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위암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19)에서 ‘제15대 대한위암학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4월까지 1년간이다.

지난 1996년 설립된 대한위암학회는 위암을 극복하기 위해 외과, 내과, 병리과, 종양내과 등 여러 분야의 위암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로서 매년 국제학술대회(KINGCA)를 주최하여 연구와 치료 성과를 교류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위암학회장으로 선임된 민영돈 교수는 현재 조선의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다. 민 교수는 조선대병원의 제19대 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대한외과학회, 국제위암학회 등 국내외 여러 학회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대한위암학회 상임이사와 부회장을 거쳐 이번 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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