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례 북구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신뢰받는 의회 정립에 앞장서겠다”
 

광주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이 16일 광주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7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고 의장은 지난 제7대 의회부터 구의원 생활을 시작한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다가가는 열린의회, 하나되는 소통의회’를 표방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점례 의장은 “귀한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의회를 혁신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의회 의원 중 지방의회 의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의원을 대상으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단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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