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원점으로 돌아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LA 클리퍼스의 3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양 팀의 18-19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경기는 19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두 팀의 1차전 경기는 골든스테이트의 17점차 승리로 끝났다. 주인공은 38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한 커리였다. 여기에 케빈 듀란트와 드레이먼드 그린도 40점을 합작하며 커리를 도왔다. 압도적인 경기력이 이어지자 이후 시리즈도 골든스테이트가 스윕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모두의 예상처럼 양 팀의 2차전 경기에서도 골든스테이트의 우세가 이어졌다. 3쿼터엔 점수 차이가 31점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LA 클리퍼스는 포기하지 않았고, 최종 승리를 따냈다. 특히 루 윌리엄스와 패트릭 베벌리의 맹활약이 빛났다.
이제 양 팀의 승부는 원점이 됐지만 상대적으로 유리한 쪽은 LA 클리퍼스다. 디펜딩 챔피언을 적지에서 잡았다는 자신감을 얻은데다 3, 4차전 경기는 LA 클리퍼스의 홈 구장에서 벌어지기 때문이다. 2차전에서 재미를 봤던 루 윌리엄스와 패트릭 베벌리의 공수 능력 또한 클리퍼스에 기대를 걸게 한다. 게다가 골든스테이트는 골밑 핵심인 드마커스 커즌스가 부상을 당하는 악재도 겹쳐 쓰리핏 도전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여전히 강력해 결과 예측을 어렵게 한다. 커리, 탐슨, 듀란트, 그린 등 판타스틱 4를 보유한 골든스테이트는 올해도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다. 지난 패배를 복수하겠다는 마음도 크다. 스테판 커리는 2차전 패배에 “이번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일 뿐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골든스테이트가 설욕에 성공할까. 아니면 기세 오른 LA 클리퍼스가 홈경기 이점을 활용할까. 양 팀의 경기는 19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홈페이지에서는 NBA 플레이오프 시청 인증샷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피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 춘곤증아 가라…직장인 구해줄 식음료업계 키워드 S.A.V.E
- 빽다방, 햇살 닮은 황금빛 주스 ‘완전골드키위’ 출시
- 2030대 10명중 8명, ‘알바도 직업이다’
- 오늘 날씨, 메마른 대기 화재주의…미세먼지 농도 나쁨 ‘마스크 준비’
- 챔스 4강 ‘좌절’…맨유, 솔샤르 "내년에도 챔스 가고파"
- 배수빈 전 아나운서가 KG그룹 며느리라고?
- 김대환, 원챔피언십 6승 도전…中 톱 파이터와 대결
- 휴먼스케이프,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와 ‘비밍이펙트’ 캠페인 참여
- 3년만의 완전체…뉴이스트, 컴백 기념 화보
- 고속버스 프리패스 정액권 나온다…최대 30% 부담↓
- 금새록, 차기작 확정…‘미스터 기간제’ 주연 캐스팅
- 이글벳, 돼지열병 방역 소독제 판매 소식 ‘급등’
- 올랜드아울렛, 국내 최대 ‘리퍼브’ 전문매장 부산 오픈
- 그녀의 사생활…박민영, 스타일까지 완벽한 명불허전 '로코퀸'
- 지은희, LPGA 롯데챔피언십 첫 날 ‘맹타’
- 내일 날씨 예보, 완연한 봄…미세먼지 농도 ‘보통’
-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왜?…‘靑, 김학의 수사방해 의혹’ 강제수사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