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소주 원조 브랜드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진로’(眞露)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옛 감성을 새롭고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20대를 공략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며 “다양하진 소비자 입맛과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소개했다.
‘진로’는 녹색 병 대신 투명한 스카이블루 색상의 병을 사용해 새로우면서도 순한 느낌을 냈다. 한자 ‘진로’와 브랜드를 상징하는 두꺼비 디자인을 반영했다.
다만, 한자와 함께 한글도 함께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고, 도수는 젊은 층이 낮은 도수를 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16.9도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 소년농부 한태웅, ‘미스트롯’ 송가인 응원 나서
- 수족구병, 막을 방법 없나?
-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왜?…‘靑, 김학의 수사방해 의혹’ 강제수사
- 내일 날씨 예보, 완연한 봄…미세먼지 농도 ‘보통’
- 대만 화롄서 규모 6.1 지진…대만 전역 ‘흔들’
- 임시완, 제대후 첫 화보…‘코스모폴리탄’ 5월호서 단독 공개
- 지은희, LPGA 롯데챔피언십 첫 날 ‘맹타’
- 그녀의 사생활…박민영, 스타일까지 완벽한 명불허전 '로코퀸'
- 올랜드아울렛, 국내 최대 ‘리퍼브’ 전문매장 부산 오픈
- 이글벳, 돼지열병 방역 소독제 판매 소식 주가 ‘급등’
- 초코파이가 제사상에 오른다고?…베트남 매출 국내 첫 추월
- 오늘 날씨, 하늘에 먹구름 전국 곳곳 비… 미세먼지 농도 ‘보통’
- 59돌 맞는 4·19 기념식…‘4·19 혁명’이란?
- 노트르담 성당 화재, 인재라고?…‘전기 과부하’ 가능성 제기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