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소속 베르나르도 실바 선수의 발언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베르나르도 실바 선수는 20일 맨시티와 토트넘은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 출전해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맨시티로 이적해 오는 2025년까지 연장계약한 베르나르도 실바 선수는 최근 남다른 활약상으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베르나르도 실바 선수는 지난 12일 스페인 현지 매체 ‘아스’를 통해 “우리의 강점이 개인적으로 차이를 만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사진=베르나르도 실바 SNS

그는 “각각의 선수들이 자신의 자리를 갖고 있고 선수들이 모두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다”며 “이것이 우리 팀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메시와 호날두가 없다”며 “다른 선수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선수를 말하는 것이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면서 베르나르도 실바 선수는 “우리는 그들에게 패스를 하고 그들이 골을 넣는다”며 “누군가는 그런 선수를 좋아할 것이다. 그런 선수는 스스로 승리를 만들 수 있지만 맨시티는 그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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