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가짜뉴스 확산실태와 대응방안 교육

/5·18 민주화운동교육관 제공
5·18 민주화운동교육관(관장 황일봉)은 5·18가짜뉴스 확산실태와 대응방안 교육을 4월 3일부터 3주간 5·18교육관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이번 교육은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바로 알리기 위해 일반시민 152명을 대상으로 ▲북한 특수군 5·18침투설 ▲시민공격에 자위권 발동 ▲북한 특수군의 소행 ▲시민군 광주교도소 습격설 ▲5·18유공자가 공직 싹쓸이 등 5·18가짜뉴스 확산실태와 5·18민주화운동 가짜뉴스 사례 등을 확인하고, 대응방안 등을 모색했다.

교육은 제1강 ‘5·18가짜뉴스 유형과 미디어 프레임 전쟁’, 제2강 ‘5·18가짜뉴스 유형과 형태’, 제3강 ‘5·18왜곡 처벌과 가짜뉴스 대응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5·18 민주화운동교육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5·18가짜뉴스 추방 대책본부도 구성했다.

5·18 민주화운동교육관 관계자는 “대책본부는 앞으로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실태를 알리고, 5·18가짜뉴스에 대응할 방안 등을 전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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