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출시할 웨어러블 ‘애플워치 시리즈5’가 전작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건강기능과 세라믹바디가 체택 될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tomsguide에 따르면 애플워치5는 이전 모델인 애플워치4와 디자인이 같고, 내부 스펙과 기능만 변화한다. 이번에도 둥근 디스플레이 대신 직사각형 형태의 화면을 탑재한다. 애플워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애초에 사각형 디스플레이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돼 둥근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는 설명이다.
애플워치5에 모션 인식 기능이 대거 추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발표된 애플의 특허 자료를 보면 이 회사는 모션 감지 기술을 활용한 제스쳐 인터페이스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주먹을 쥐고 손목을 돌리면 휴대폰에 온 메시지에 간단한 답장을 보낼 수 있는 식이다.
이 매체는 애플워치5에 수면 상태 측정 기능도 들어간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 또한 애플이 2020년에 수면 모니터링 기능을 구현할 것이라며, 새 애플워치에 이 기능이 처음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이미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와 ‘갤럭시워치 액티브’ 등에서 탑재된 기능이다.
또 애플이 기존 애플워치 4의 디자인을 완전히 개편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TF Securities의 유명한 애플 분석가 Ming-Chi Kuo 는 지난 2월에 “새로운 세라믹 케이싱 디자인이 추가됨”을 예상했다.
예상 출시 시기는 올해 9월이다. 애플워치3와 애플워치4는 각각 2017년 9월, 2018년 9월 출시됐다. 가격은 애플워치4 대비 조금 상승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워치4는 와이파이 버전 40mm 모델이 399달러(약 45만원), 44mm 모델이 429달러였다. 셀룰러 버전은 40mm가 499달러, 44mm가 529달러에 책정됐다.
다음은 기사 원문.
https://www.tomsguide.com/us/apple-watch-series-5-rumors-what-we-want,review-6041.html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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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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