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실버복지전문가 양성교육 개강
여성 훈련생 20명 대상

전남 장성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는 ‘실버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해 여성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교육을 개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이번 교육은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청사 전산교육실과 가정복지회관에서 오는 6월 19일까지 주 5회 운영되며 복지서비스 관련 이론·전산 교육과 복지기관 현장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새일센터는 교육생들에게 취·창업을 알선하고 꼼꼼한 사후관리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역복지시설과 기관에서 요구하는 복지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본 교육 이외에도 전산사무원 양성교육, 화훼기능전문가 양성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상자별 1:1 맞춤형 취업연계와 체계적인 구인·구직 시스템을 구축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니 구직희망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박민수 기자 pm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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