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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벼 직파 연구회 연찬교육

전남 강진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강진 벼 직파 연구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직파 연구회 연찬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이날 행사에서 김국환 강진읍 장전마을 회장이 제2대 연구회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이상복 농촌진흥청 전문위원은 ‘직파 재배 기술 및 PLS 교육’을 강의했다.

교육 후 열린 균평 작업 연시회에서 참가자들은 최신 개발된 레이져 균평기를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균평 작업을 시연했다.

김남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진 벼 직파 연구회가 있어 강진군 벼 직파 재배가 획기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며 “벼 직파 재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술지원 컨설팅과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직파 재배 확산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