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씨제스 홈페이지 캡처

박유천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동생 박유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박유천의 마약 반응 검사에 대해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히자, 박유환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 밤에는 방송하지 않는다. 미안하다. 가족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4일 박유환은 개인방송 채널 트위치TV를 통해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응원에 박유환은 영어와 일본어로 "나는 울지 않는다. 우리 엄마도 괜찮고 나도 괜찮다"며 "우리 가족 다 괜찮다"는 심경을 전했다.

박유환은 앞서 한 인터뷰에서 형 박유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유환은 "일적인 이야기는 거의 안 하는 편이다"며 "오직 형으로서 해 줄수 있는 조언만 해준다. 항상 그냥 '화이팅 하자"는 것 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유환은 2011년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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