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미진 SNS

프로골퍼 양용은과 결혼하는 김미진 전 아나운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미진은 올해 42세로, 예비 신랑보다 6살 연하다. 그또한 이번 결혼이 재혼으로 알려졌다. 원래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 TV에서 아나운서 직을 해왔지만, 현재는 양용은의 전속캐디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6년 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와 결혼했었다. 그러나 2013년 이혼하고 이후 돌싱으로 살아왔다.

둘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기에 많은 추측이 이어졌다. 특히 김미진은 이혼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 초기에는 남편도 신인이라 불편한 줄 몰랐다. 그런데 유명해지면서는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며 "남편에게 맞춰줘야 했다"는 의미심장한 말로 인터뷰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로의 성격이 맞지 않아 결국 이혼하게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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