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연안 정화의 날’ 행사

전남 장흥군 안양면은 최근 수문해수욕장에서 ‘2019년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이날 행사는 장흥군과 안양면, 수문어촌계 주민 등 110명이 참여해 해변으로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5t을 수거하며 ‘해양쓰레기 제로화’의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주민과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깨끗한 장흥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연안정화의 날’을 지정하고 연안 5개 읍·면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흥/김상봉 기자 ks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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