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도시농업의 날 기념 행사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함께 25일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광주 포충사 일대에서 도시민과 농업인 500여 명이 참여하는‘도시농업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사진>

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또는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하여 취미, 여가, 학습 또는 체험을 목적으로 농작물, 수목, 화초를 재배하거나 곤충을 사육(양봉 포함)하는 활동으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권장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유치원생들은 가지·고추모종 심기 체험, 도시농업 농산물 및 농자재 전시·관람, 우리 농산물 먹거리 체험 및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장, 빛찬들 쌀과 우리밀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일수 본부장은 “4월 11일은 법정기념일인 도시농업의 날로 도시민이 직접 농업을 체함하고 농업을 이해하는 날로 도농 상생의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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