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영화 '이터널 선샤인'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관람평이 화제다.

영화채널 CGV에서 26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이터널 선샤인'이 방영됐다.

이 영화는 멜로 로맨스 영화로 2004년 작이다. 주인공 조엘(짐 캐리)은 전 연인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과의 추억을 지우기로 마음 먹고, 아픈 기억을 지워주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기억을 지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기억을 지울 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과 행복한 기억들이 떠오르며 기억을 지우는 것이 괴로워지기 시작한다.

이 영화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멜로 로맨스 영화로 꼽힌다. 옛 사랑을 떠올리는 이들도 있었고, 아픈 사랑을 해보기 전과 한 후에 이 영화를 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관람객은 "속는 셈 치고 다시 사랑을 믿어볼까 했던 영화"라고 평하기도 했다.

또한 떠나간 옛사랑을 그리워하며 여운이 길게 남는다고 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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