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섬진강 유역 물환경 안전망 구축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지난 25일 섬진강 유역 물환경 안전망 구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동남권의 용수공급 안정성을 위하여 실시했던 ‘광양 2복선화 사업 준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된 행사이다.

행사에는주승용 국회부의장, 박하준 환경부 정책국장, 장일시 순천시 센터장 등 각계 인사 및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광양2복선화 준공을 통해 용수공급의 안정화에 더욱 진보하여 기쁘고 안심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고 전했다.

박하준 환경부 정책과장도 “소처럼 우직한 걸음이 일만리를 갈 수 있다”며 “이번 준공이 그 시작의 발걸음 같아 기쁘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K-water는 이번 광양 2 공업용수도 복선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 지역의 불안정한 용수공급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0시 30분에는 순천만정원 세미나실에서 ’지역 물문제 현안과 대책‘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한 ’유역 물관리 정책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더 나아가 K-water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부취재본부/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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