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농성문화의집 등서 38개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권역별 행복학습센터를 지정하고 매니저를 배치했다. 사진은 지난해 보나담 행복학습센의 창의리딩 보드놀이 모습. /광주 서구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구는 권역별로 행복학습센터 9곳을 지정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매니저를 배치했다.

거점기관인 서구 평생학습관을 제외한 권역별 지정센터는 서구 농성문화의집·화삼골 띠앗·보나담 작은도서관·서창한옥문화관·강아지똥작은도서관·두럭 작은도서관·다락마을도서관 행복학습센터·아이숲작은도서관·마을커뮤니티 통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권역별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38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재활용품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서창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광주천에 꽃피는 생태인문학교실 ▲엄마들의 건강발레교실 ▲백석산에서 놀아보자 생태놀이 배움터 ▲부모-아이 젠더 감수성교육 ▲내가만드는 GMO없는 건강한 간식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서구청 교육지원과(062-360-7095)나 각 행복학습센터로 하면 되며, 각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자료는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서구 평생학습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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