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목포의 심볼 마크가 파도의 역동성과 유달산 등을 형상화 한 모양으로 22일 최종 확정됐다.
목포시가 이날 확정한 심볼 마크는 깃발 형태로 21세기 세계를 향한 파도의 역동성을 이미지화 했으며 세개의 깃발이 조합된 중앙은 목포의 상징인 유달산을 의미하고 있다..
또 아래의 곡선은 배의 형태를 연상토록 해 남도 행정의 중심과 국제 도시로의 비전, 미래의 발전상을 함축하고 있다는 평이다.
시는 이날 확정된 심볼마크를 담은 시기를 제작해 2000년 1월1일부터 게양할 예정이며 홍보물, 초대장, 공문서, 현수막을 비롯 시청차량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목포/정재조 기자 jjj@kj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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