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제46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 ‘성료’

전남 해남군은 최근 해남읍 우슬체육공원에서 지역내 14개 읍·면 주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6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이날 행사는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체육경기와 민속경기,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도립국악단 공연과 조선대 태권도 시범단·우수영 강강술래 공연, 초청가수 축하쇼 등이 열렸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해 새로운 해남을 향한 민선 7기가 힘차게 문을 열었고, 군민 모두의 염원을 모아서 열심히 뛰어왔다”며 “뜻깊은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과 함께 해남이 전남의 중심군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남/이보훈 기자 lb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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