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 날은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특별하게…”
어린이바다과학관 상상력 자극 체험프로그램 운영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삼학도 어린이바다과학관 일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부터 6일 까지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포스터>

자연사박물관은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 전시실 구석구석에 숨겨진 로고를 찾으면 선물을 주는 ‘박물관 로고를 찾아라’ 이벤트를 마련했다. 드론의 비행원리를 배우는 ‘드론 조종사 되어보기’와 ‘공룡 AR/VR 체험’, ‘공룡알 슬라이드 패턴 조립하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국립생물자원관 이동전시로 우리나라 생물 보존 노력을 소개하는 ‘우리 땅 우리 생물’과 동물들의 치열한 생존전략을 담은 ‘살아남아라’ 등 2가지 테마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어린이날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삼학도에 위치한 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바다에 관한 과학적 사고와 상상력을 심어주는 풍부한 전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으며, 이번 연휴에는 ‘구축함 만들기 미션’, ‘잠수함 만들기 미션’, ‘미니 개구리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 한마당이 열린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에는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 두 곳 모두 어린이에게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목포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박물관의 전시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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