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이무역, 담양군에 장학금 1천만원 쾌척

전남 담양군은 최근 금성면 파라다이스에서 ㈜비제이무역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미래천년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

담양군 삼만리에 위치한 ㈜비제이무역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안산시에 각각 지사를 두고 전국 숯 소비량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굴지의 기업이다.

이병주 ㈜비제이무역 대표는 “고향인 담양에서 힘든 과정을 거치며 지역의 도움으로 성장했다”며 “생태도시 담양을 알리고 지역후배를 위한 장학금도 기탁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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