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송민섭 기자가 전하는 스크래치 아트

힐링과 인테리어를 한번에…영상과 다양한 팁 등은 남도일보 포스트에
 

누구나 한번쯤 어렸을 적 미술시간에 스케치북 위에 여러가지 색을 칠하고 그 위에 검정 크레파스로 덧칠을 해 검정색을 긁어내며 그림을 그린 기억이 있을 것이다. 최근 이 같은 어린시절 추억에 예술을 접목시킨 ‘스크래치 아트’가 젊은 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스크래치 아트는 검정색으로 칠해진 전용 ‘스크래치 보드(Scratch Board)’ 위에 전용 펜을 이용해 검은색을 긁어 밑 바탕색을 드러내며 그림을 그리는 예술이다.

기존의 스크래치 아트는 주로 흰색을 바탕으로 사용하며 명암의 대비가 명확하고 제작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거리감이 있었다. 하지만 홈아트로 개량을 거듭해 일반인들도 쉽게 접하는 예술로 재탄생했다. 특히 1만 원 대로 저렴하고 밑그림이 그려져 제작하기가 쉽다는 장점 때문에 직장인들을 비롯한 학생들의 취미생활로 더욱 각광 받고있다. 실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는 완성된 아트를 가구로 활용한 셀프 인테리어 관련 게시물이 수만 건에 이르고 있다

벽지, 가구 등을 활용한 셀프인테리어는 구매 비용 등으로 비교적 부담이 되지만 스크래치 아트를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가구 등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한편, 스크래치 아트의 영상과 다양한 팁 등은 남도일보 공식 포스트(https://m.post.naver.com/namdoilbo123)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S3Z2-ofWxtzeZ43VFI0Z-w?view_as=subscribe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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