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안좌면, 제7회 면민의 날 ‘성료’

전남 신안군은 최근 안좌도 해변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안좌면민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이날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유관 기관, 주민 등 2천명이 참여해 ▲풍물놀이 ▲어머니의 마음 노래 합창 ▲안좌초 사나래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 ▲입장식 퍼포먼스 ▲노래자랑 등의 행사를 즐겼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예술의 섬 안좌에서 이런 뜻깊은 면민의 날 행사를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홍매화가 활짝 핀 아름다운 안좌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성칠 안좌면장은 “모든 면민들의 화합과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이 샘솟는 1004섬 신안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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