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강화로 앞서가는 언론될 것”

남도일보 창사 22주년 기념식 ‘성황’

“SNS 강화로 앞서가는 언론될 것”
 

남도일보는 지난 9일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창사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창선 남도일보 회장과 전병호 부회장, 김성의 사장, 정원주 중흥건설 대표 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남도일보는 지난 9일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창사 22주년 기념식을 열고 신문과 방송, SNS, 월간지를 동시 제작·보도하는 멀티미디어 언론사에 걸맞게 광주·전남 시·도민에게 신속·정확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남도일보가 중흥건설 본사로 사옥을 이전한 뒤 가진 첫 창사기념식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창선 남도일보 회장을 비롯해 정원주 중흥건설 대표, 전병호 부회장, 김성의 대표이사 사장, 오금택 남도일보 TV사장,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창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남도일보와 중흥건설이 한 가족이 된 2년 동안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언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종채 동부취재본부 국장, 편집국 김경태 부국장대우와 임소연 기자, 중·서부취재본부 김동관 국장대우(완도 담당) 등이 회사와 지역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사원 표창을 받았다. 또 남도일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노월성 산수지국장과 손영철 상무지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병호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남도일보가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올해도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성의 대표이사 사장은 “남도일보가 창사 22주년이 오기까지 언론계 선후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종이신문 뿐 아니라 미디어 발전에 따른 SNS 강화로 앞서가는 언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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