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립 지역아동센터 차량 전달식
전남 영암군은 최근 공립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에서 손점식 영암부군수를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는 민선6기 전동평 영암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설립한 제1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로, 이번에 지원한 차량은 영암군에서 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지원했다.

손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과후 아동 돌봄에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학부모들의 육아부담을 경감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큰 꿈을 갖고 바르게 성장해 지역사회를 빛내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8월 개관한 공립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는 영암군의 지원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 삼성전자,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29명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돌봄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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