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본부, 내부 경영평가 ‘최우수’

5년 만에 S등급 성과…고객만족도 등 호평

임철원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장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임철원·사진)가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부경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 업무 추진 성과 종합평가에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지역본부 중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전남본부는 고객서비스 수준을 진단하는 고객만족도와 정전예방, 청렴도 등의 계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계량평가 부분인 산학협력, 혁신성과 창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상생 노력도 높이 평가 받았다.

임철원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한전 본사의 나주혁신도시 이전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함으로써 그동안의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올해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하고, 에너지밸리의 조기 정착 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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