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전남 신안·완도 등 9개 지역

17일까지…소모 부품 점검 등

쌍용자동차는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인천 옹진에 있는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 3개 섬(흑산도·비금도·도초도), 그리고 완도의 3개 섬(청산도·노화도·소안도) 등 전국 9개 도서지역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행사기간 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과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부동액·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마모 상태·에어컨 필터 점검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오토매니저가 방문해 차량 판매상담도 진행한다.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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