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농번기철 교통사고 예방활동
 

전남 영암경찰서는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사고위험 방지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

영암경찰서는 노인정, 마을회관 등에 직접 방문해 농기계 조작실수에 따른 피해사례 및 야간보행시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에 대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영암군 직업소개소 27곳의 인력수송차량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및 안전띠 착용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박인배 영암경찰서장은 “지난해와 같은 대형교통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교육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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