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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장미축제 개막, 18일 주말 날씨 비 예보에 일부 일정 변경

곡성 장미축제 개막, 18일 주말 날씨 비 예보에 일부 일정 변경

곡성 세계장미축제,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 일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장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오는 17일 개막, 26일까지 10일간 열린다.

곡성군에 따르면 2019 세계장미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 간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내 1004 장미공원에서 펼쳐진다.

4만㎡에 이르는 1004 장미공원에는 국내 단일 장미원으로는 최다 품종인 1004종의 장미 수만송이가 식재돼 있다. 매년 5월이면 다채로운 향기를 뿜어내는 형형색색의 서유럽풍 장미 사이를 거닐며 관람객들은 장미의 화려한 색으로 물드는 감동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는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장미축제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골든로즈'를 컨셉트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골든로즈 포토관에는 상상 속의 황금장미 조형물과 오브제 등을 전시하고, 잔디광장 등 축제장 곳곳에도 골든로즈를 모티브로 하는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전남 곡성군은 곡성 장미축제 기간중 주말 날씨예보에 18일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일부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는 18일 오후까지 광주·전남에는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따라 18일 오전 9시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인피오라타' 꽃길 설치 퍼포먼스가 19일 오전 9시로 변경 연기됐다.

야외행사인 로즈런은 축제 기간 중 개최가 힘들어졌다.

행사를 주관하는 로즈런 운영사무국은 대회 준비와 참가자들의 일정상 축제기간 연기가 힘들어, 축제가 끝난 6월 15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애프터파티로 진행 예정이었던 댄스그룹 코요태의 공연은 원래대로 18일 오후 7시 30분 곡성레저문화센터 문화광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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