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지섭과 1년째 열애 중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소지섭과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소지섭은 손예진과 함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홍보 차 출연했었다.

사실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며 소지섭 뿐만 아니라 정우성, 조인성, 류준열, 박보검 등 많은 스타들과 인터뷰를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2017년 4월 25일 차태현과의 인터뷰에서는 배우 박보검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전화연결을 요청하기도 했다.

당시 차태현은 박보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이에 차태현은 "(리포터가) 없는 그림이 더 웃길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촬영이 끝난 후 박보검에게 전화가 걸려와 철수 중이었던 제작진은 이미 촬영장을 떠난 조은정 전 아나운서를 다시 불렀다.

당시 차태현은 “보검아 지금 뭐했어? 리포터로 오신 분이 엄청 네 팬이라고 해서”라고 전했고, 박보검은 "감사합니다"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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