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이 만수르와의 결전을 앞두고 있다.
오늘 18일 밤 제주 한라체육관에서는 권아솔(33·팀 코리아 MMA)과 만수르 바르나위(27·TEAM MAGNUM/TRISTAR GYM)가 100만달러를 두고 격전을 벌인다.
이에 지난 15일 열린 기자회견 사진촬영 시간에 두 사람은 날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 권아솔이 다가가서 몸으로 만수르를 밀어부쳤고, 이에 만수르는 권아솔의 뺨을 밀어치며 일촉즉발으 상황까지 갔다.
권아솔은 또 만수르를 2분 안에 KO로 누르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핸드폰 배경화면에 '나는 만수르를 케이오 시킨다'라고 적어놓고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권아솔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두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릿빛으로 몸을 태닝한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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